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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장정윤, 출산 후 경력단절 고충터졌다 "날 잃은 느낌, 일하는 남편 얄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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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승현의 아내 작가 장정윤이 출산 후 경력단절 고충을 털어놨다.
1일 '김승현 가족' 채널에는 '아이를 가지고 잃은 것들.. 우린 아직 어린 것 같은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정윤은 오빠가 "너도 지금 애 낳고 키우느라고 네가 하던 일을 멈춘 상태잖아"라고 말하자, "그게 아이를 낳고 확 와닿았다. 임신을 준비할 때는 일을 안 했다. 내가 방송작가 일을 16년을 했기에 일을 안 해서 너무 좋았다. 해방감을 느꼈고 자유로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책도 내고 유튜브도 하며 재미있게 지냈는데 아이를 낳고 나니까 다시 방송국으로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확 들었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새언니는 "나를 찾고 싶은 게 아닐까"라고 말했고 장정윤은 "(나를) 완전히 잃어버린 느낌이 들긴 했다. 남편이 일을 나갈 때 좀 얄밉더라. '나도 나가면 일하고 돈 벌 수 있는데 남편은 나가네? 난 집에서 얘랑 하루 종일 있어야 하는데'라는 생각에 그런 것 같다. 어쨌든 남편이 돈을 벌어오니까 고맙지만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김승현은 미혼부로 수빈 양을 홀로 키우며 살다가 2020년 작가 장정윤과 결혼했다. 장정윤은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했으며 최근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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