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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수괴 피의자 구속·탄핵 심판해 내란 종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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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민연대는 15일 성명을 내고 공권력을 무력화시키며 법질서를 뒤흔든 내란수괴 피의자의 즉각 구속과 신속하고 엄중한 탄핵 심판을 촉구했다.
시민연대는 성명에서 "불법 위헌 계엄, 쿠데타 42일째 내란수괴 피의자가 뒤늦게 체포됐다"며 "이제는 신속한 구속으로 더 이상 사회 혼란을 막고, 내란 종식의 새로운 출발점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42일 동안 관저에 숨어 체포영장에 불응하며 헌재의 탄핵 심판을 지연시키는 등 국헌을 어지럽히고, 일말의 사죄나 반성도 없이 일부 지지자들의 선동을 부추기며 국민 불안과 사회 혼란을 획책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시민들은 헌법이 유린당하고, 법치가 사망하고, 법이 죽었다고 통탄해하고 있다"며 "수사당국과 법원의 엄중한 처벌, 헌법재판소의 준엄하고도 신속한 파면 결정만이 대한민국이 위기를 극복하고 정상화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원주시민연대는 또 "국회도 탄핵특검을 조속히 추진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나서서 내란 사태가 하루바삐 종식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헌법이 유린 된 이 사태를 두고 헌법기관인 국회가 탄핵 특검을 지연시키거나 거부하는 것 역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석열특각퇴진 사회대개혁 강릉비상행동도 이날 "윤석열은 감옥으로, 시민은 일상으로"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강릉비상행동은 "헌법을 유린하고, 국헌문란 목적으로 불법 계엄을 저지른 윤석열이 드디어 체포됐다"며 "이제는 다툼의 여지도 없이 즉각 구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대한 빨리 윤석열을 구속하고 조속히 파면해 시민이 조금이나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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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취재진 카메라에 잡힌 尹대통령 공수처 도착 순간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0Bkj0EhRhTk]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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