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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들의 눈높이, 다른 팀과 달라" 고영섭 대표이사 일갈 → "성과에 비해 질타 받은 것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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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SEN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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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들의 눈높이, 다른 팀과 달라" 고영섭 대표이사 일갈 → "성과…
사진제공=두산베어스

"두산 팬들의 눈높이, 다른 팀과 달라" 고영섭 대표이사 일갈 →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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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고영섭 두산 베어스 신임 대표이사가 선수단에 특별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주문했다.

두산은 15일 잠실구장에서 '2025 두산베어스 창단기념식(시무식)'을 개최했다. 고영섭 신임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태룡 단장, 이승엽 코치 및 주장 양의지를 비롯한 선수단 85명이 참석했다.

두산은 행사에 앞서 제주항공 희생자를 추모했다. 전원이 기립해 고개를 숙여 묵념했다. 이후 고영섭 대표이사와 이승엽 감독, 주장 양의지가 새 시즌 각오를 밝혔다. 신입 코치진과 2025시즌 신인 소개가 이어졌다.

고영섭 대표이사는 선수단에 3가지를 강조했다.

그는 먼저 "2024년은 여러 악재 속에서 성과와 성적을 거뒀다. 그에 비해 팬들로부터 질타를 받은 것도 사실이다. 그 아쉬움과 질타를 그냥 넘겨선 안 된다. 잘 헤아려 변화와 혁신의 밑거름으로 삼아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돌아봤다.

두산은 2024시즌 외국인투수들이 줄부상으로 쓰러졌다. 하지만 고졸신인 김택연을 필두로 세운 불펜 철옹성에 힘입어 정규시즌을 4위로 마쳤다. 선발진이 사실상 붕괴된 위기에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것은 높이 평가할 만한 성과다.

고영섭 대표이사는 "두산은 10년간 3번 우승, 7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명문 팀이다. 우리 팬들의 눈높이와 목표가 다른 팀들의 팬들과 같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우리 스스로도 다른 구단의 선수들과 같은 목표와 눈높이가 되어선 안 된다"며 차별성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두산 선수들은 명문팀의 자제를 가지고 플레이 해야 하며 그를 바탕으로 모든 것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두산 팬들의 눈높이, 다른 팀과 달라" 고영섭 대표이사 일갈 → "성과…
사진제공=두산베어스

"두산 팬들의 눈높이, 다른 팀과 달라" 고영섭 대표이사 일갈 →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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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보여줘야 할 것은 역시 경기력이다.

고영섭 대표이사는 "명문구단으로서의 경기 내용으로 팬들을 열광하게하고 팬들의 사랑을 받아야 한다. 허슬두와 미라클두산이라는 브랜드자산을 우리는 가지고 있다. 팬들은 이를 원한다"며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자고 했다.

다음은 팬서비스를 통한 마케팅이다. 프로 구단의 존재 이유다. 고영섭 대표이사는 "플레이만 가지고는 안 된다. 최고의 마케팅 서비스를 구현하는 구단으로 만들고자 한다. 마케팅하면 두산이 떠오르도록 만들겠다. 이를 위해 고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두산은 새 시즌 유니폼과 BI를 전면 개편하며 아디다스와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프로 선수의 품위 유지가 중요하다. 고영섭 대표이사는 "사회적 책임이 따른다 . 여러분은 이제 개인이 아니다. 두산 선수이자 직원으로 팬들께 받는 사랑만큼 책임감 느껴야 한다. 무엇을 하고 하지 말아야 할지 말하지 않아도 잘 아시리라 믿는다. 프라이드 갖고 생활해 주시고 책임감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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