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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떠나 인생이 바뀌었다...이적이 신의 한수, 세계 최강 1인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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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현 시점 아슈라프 하키미만큼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우측 풀백은 없다.
하키미는 1998년생으로 2006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레알에서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면서 성장한 하키미는 차세대 레알의 우측 풀백 자리를 책임질 것으로 예상됐다. 하키미는 2017~2018시즌을 앞두고 레알 1군에 합류했다. 하지만 하키미에게 자리는 없었고, 하키미는 출전 시간을 확보하고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났다.
이때부터 하키미의 인생이 달라졌다. 하키미는 곧바로 도르트문트 축구에 잘 적응하면서 이름을 뛰어난 유망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수비력에서는 보완점이 필요했지만 지치지 않는 에너지와 폭발적인 오버래핑 능력, 공격수 못지 않은 마무리는 하키미의 최대 장점이었다. 2019~2020시즌 하키미는 오른쪽 미드필더로 뛰면서 5골 10도움을 기록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선수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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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터밀란은 1시즌 만에 재정 상황이 안 좋아 하키미를 팔아야 하는 지경에 놓였고, 이때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하키미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PSG로 향한 하키미는 프랑스 리그를 폭격했다. 프랑스 리그에서는 하키미와 견줄 수 있는 풀백 자원이 없었다. 4백 체제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증명해낸 하키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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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 세계 최고의 월드 클래스 풀백으로 인정받은 하키미다. 하키미는 PSG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때마다 레알 복귀설이 제기됐지만 하키미는 PSG 잔류를 선택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3일(한국시각) "하키미는 PSG와 2029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곧 공식 발표가 나올 것이다. 그는 다시 한 번 PSG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며 하키미의 재계약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키미가 있는 한, PSG의 우측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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