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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앙 수비수 울겠네…이강인·흐비차·바르콜라가 휘두르는 창→U-23리그 열리면 PSG가 '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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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타 선수를 사모으던 파리 생제르맹(PSG)은 최근 젊고 유망한 선수를 영입하는 정책으로 선회했다. 이러한 전략이 최근 1~2년 사이에 결실을 맺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는 세리에A 최정상급 윙어인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 영입에 임박했다. RMC스포츠 등 프랑스 복수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옵션 포함 이적료 7500만유로(약 1125억원)에 2029년 6월까지 4년 계약을 맺었다. 연봉은 900만유로(약 13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흐비차는 유럽 빅리그 세리에A에서 이미 검증을 끝마쳤다. 최근 3시즌 동안 세리에A에서 28골 19도움을 폭발했다. 올 시즌엔 17경기에 나서 5골 3도움을 올렸다. 흐비차가 합류하면, 이강인, 곤살루 하무스,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 데지레 두에 등을 보유한 PSG의 공격진은 더욱 막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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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도 주목할만하다. 현지 나이로 23세 이하 선수들로만 공격진을 꾸릴 수 있다. 이강인, 흐비차, 곤살루 하무스가 2001년생, 23세 동갑내기다. 바르콜라가 22세, 두에가 19세다. 4-3-3을 가동할 경우, 흐비차-하무스-이강인, 두에-바르콜라-뎀벨레 등 다양한 조합을 만들 수 있다.
당장 리그앙와 유럽챔피언스리그 타이틀에 도전하는 PSG는 추후 선수 이적을 통한 자금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 이강인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유, 아스널, 뉴캐슬, 노팅엄포레스트, 토트넘 등과 연결되고 있다. 매체 보도로 언급된 이적료는 최대 9000만유로(이상 1340억원)에 달한다. 일단 PSG는 핵심 전력인 이강인에게 '판매불가' 딱지를 붙였다.
현재 리그앙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PSG는 19일 랑스 원정에서 18라운드를 치른다.
윤진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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