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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광고판 킥'→'GK와 격돌 폭발' 과르디올라 '충격' 격노, 터치라인서 소리 지르며 선수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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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맨시티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맨시티는 10승5무6패(승점 35)로 6위에 머물렀다.
맨시티 입장에선 두고두고 아쉬울 수밖에 없다. 맨시티는 후반 21분 '0'의 균형을 깼다. 케빈 더 브라위너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필 포든이 골대 정면으로 쇄도하며 뛰어오른 채 왼발로 선제골을 넣었다. 포드는 후반 33분 추가골을 넣었다. 사비뉴가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슈팅한 공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그러나 포든이 재차 왼발로 차넣어 2-0으로 리드를 벌렸다.
경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브렌트퍼드는 후반 37분 추격의 불꽃을 틔웠다. 매스 로에르슬레브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이어준 공을 요안 위사가 골문 앞에서 잡아놓고 왼발 슛으로 마무리해 추격했다. 분위기를 탄 브렌트퍼드는 후반 추가 시간 기어코 동점골을 꽂아 넣었다. 킨 루이스 포터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크리스티안 뇌르고르가 골문 앞에서 헤더로 득점했다. 맨시티 골키퍼 슈테판 오르테가가 뇌르고르의 슈팅을 펀칭했지만, 그대로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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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이혼 보도까지 나온 상태다. 더선은 '과르디올라의 상황은 악화됐다. 지난해 12월 아내와 관계를 끝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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