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임신' 김민희, 운전·짐들기→분리수거까지.."183cm 홍상수는 젊어 보여" [종합]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10년째 불륜 중인 홍상수 김민희 커플의 목격담이 쏟아지고 있다.

22일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에는 "나홀로 분리수거? 딱걸린 김민희.. 홍상수 감독 장모 장례식 장에서 벌어진 일"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기자 출신 유튜브 이진호는 "김민희 씨가 불륜 중에 임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특히 하남 지역에 사는 두 사람의 아파트와 인근 스타필드 쇼핑몰에서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목격담에 따르면 김민희는 한밤에 나홀로 분리수거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진호는 "보통 분리수거는 남성들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김민희가 유명 여배우에서 이젠 짐들기는 물론 운전도 스스로 척척하는 똑순이가 된 것"이라고 전했다. 22살 나이차의 두 사람의 임신이 시험관 수술이 아니냐는 의혹이 많은데 "시험관 수술은 법적 사실혼 부부만이 가능하기에 법적 유부남인 홍상수가 시험관 시술을 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자연임신이든 시험관이드 두 사람의 같한 노력이 필요한 만큼 아이 욕심이 있었다고 보인다"고 덧붙였다.

홍상수는 실제로 보면 183cm의 큰 키에 장난기 넘치는 성격으로 더 젊어보이는 인상인데 언론 앞에만 서면 구부정한 자세에 굽은 등을 보이며 훨씬 나이들어 보이게 한다는 것.

지인들은 오히려 언론을 통해 보는 홍상수의 모습이 낯설다는 전언이다.


1200억 유산설의 진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진호는 "해당 설이 나온게 '풍문으로 들었쇼'에서였는데 해당 프로그램에서도 그 풍문은 확인된 정보가 아니다.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음에도 루머기 이어지고 있다"며 "홍상수의 둘째누나와 결혼한 매형이 오세정 의원이다. 오세정 의원의 재산 공개 내역을 보면 39억대이고 아내 재산은 7억대로 잡혀있다. 이것만 봐도 막내 아들인 홍상수가 1200억 유산을 받을리가 없다는 것이 확인된다"고 말?다.

또 홍상수가 애지중지 하던 친딸의 유학비를 대준 장모의 장례식에도 나타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빈소에 머리 짧은 20대 여성이 꽃 한송이를 툭 던져놓고 간 일이 있었다고 한다. 셀로판지에 쌓인 성의없는 꽃 한송이는 평소 홍상수 감독의 스타일이었기에 이를 본 홍상수의 아내 A씨가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한다. 하지만 그 20대 여성이 홍상수와 관계됐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오히려 A씨는 홍상수 감독이 장례식장에 오지 않은 것에 대해 서운해 하지 않았다고 한다. 안올줄 알고 있어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민희와 홍상수는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만나 2017년 불륜을 인정했다. 홍상수는 유부남이다. 지난 1985년 미국 유학 시절 만난 A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이 있다. 그는 2016년 A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을 냈으나 A씨가 사실상 관련 서류 수령을 거부해 무산됐다. 이후 홍상수가 제기한 이혼소송은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이 홍상수에 있다는 법원 판단에 따라 2019년 기각됐다. 홍상수가 이에 항소하지 않으면서 법적으로는 부부 관계를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민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디스패치는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자연 임신했다"며 "올 봄 출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임신 사실을 지난해 여름 확인했다. 지난해 8월 김민희가 영화 '수유천'으로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할 당시에도 임신 중이었다. 현재 임신 후기 상태이다. 두 사람은 현재 경기도 하남에 살고 있으며, 홍상수는 주변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임신 확인부터 검사, 검진까지 따라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홍상수 감독의 33번째 장편이 독일에서 열리는 제75회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됐다. 이에 최근 혼외자 임신 소식이 전해진 배우 김민희와 동반 참석해 혼외자를 언급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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