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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NBA 최고의 돌풍 클리블랜드 드디어 1위 등극. 보스턴, OKC도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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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그 최고 승률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드디어 NBA 주간 파워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클리블랜드는 시즌 초반 보스턴 셀틱스에게 밀렸고, 지난 주에는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에게 밀리면서 3연속 2위에 그쳤다.
하지만, 오클라호마를 잡아낸 이번 주는 달랐다.
미국 CBS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각) '33승5패로 리그 최고 승률을 달리고 있는 클리블랜드가 NBA 파워랭킹 1위를 차지했다. 그들의 볼 무브먼트는 환상적이다. 세컨 어시스트 패스는 리그 2위다. 클리블랜드를 기본적으로 막기가 불가능하다는 의미'라고 했다.
클리블랜드는 33승5패를 기록 중이다. 동, 서부 통틀어 최고 승률이다. 클리블랜드는 도노반 미첼과 대리우스 갈랜드의 백코트진, 에반 모블리, 재럿 앨런의 더블 포스트가 강력하다. 빅4를 구성하고 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기여도 역시 만만치 않다. 때문에 가장 균형잡힌 전력을 갖추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클리블랜드가 70승 모드를 달리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2위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다. 32승6패, 서부 1위의 오클라호마는 지난 주까지 3연속 1위를 차지했다. 마크 데이그널트 감독의 지휘 아래 절대 에이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등 강력한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보스턴 셀틱스가 3위를 차지했고,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4위다.
뉴욕 닉스, 휴스턴 로케츠, 덴버 너게츠가 그 뒤를 이었다. 올랜도 매직, 댈러스 매버릭스, LA 클리퍼스가 톱 10에 진입했다.
밀워키 벅스는 11위로 4계단 상승,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14위로 5계단 상승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6위로 4계단 하락했다. 류동혁 기자 [email protected]
◇NBA 주간 파워랭킹(CBS스포츠)
순위=팀
1=클리블랜드
2=클리블랜드
3=보스턴
4=뉴욕
5=멤피스
6=휴스턴
7=덴버
8=올랜도
9=댈러스
10=LA 클리퍼스
11=밀워키
12=LA 레이커스
13=미네소타
14=인디애나
15=마이애미
16=골든스테이트
17=디트로이트
18=애틀랜타
19=새크라멘토
20=샌안토니오
21=피닉스
22=시카고
23=필라델피아
24=포틀랜드
25=브루클린
26=유타
27=샬럿
28=토론토
29=뉴올리언스
30=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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