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쿨 유리와 1년 만 상봉에 오열 “잘 늙었다”(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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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샵 출신 겸 배우 이지혜가 그룹 쿨 출신 유리와 미국에서 상봉했다.
8월 31일 이지혜는 자신의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미국에서 상봉하자마자 오열하는 쿨 유리와 이지혜 여행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미국의 대형마트와 한인마트에서 장을 봤다. 이지혜는 대형마트에서는 약 81만 원, 한인마트는 약 35만 원을 쓰는 통 큰 면모를 보였다.
이지혜는 “좋은 소식이 있다. 쿨 유리 언니가 가족들을 다 데리고 캠핑장으로 온다고 한다”라며 말했다.
이어 이지혜는 유리와 재회했다. 이지혜는 “못 올 뻔한 고비를 넘기고 와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전했다. 유리는 “이런 자연 속에서 만났다. 우리 자연 안 좋아하지 않았냐”라며 말하자 이지혜는 “우리는 가라오케를 좋아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혜는 유리에게 “우리 진짜 잘 늙어가는 거 같다”라며 전했다. 이지혜는 유리와 헤어질 때 오열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좋았는데 너무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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