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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나이 52.8세' 성동일→신승환 사서 고생 英어학연수..'샬라샬라' 꿀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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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고통과 결의가 공존하는 '샬라샬라'의 2차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2월 5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늦기 전에 어학연수- 샬라샬라'(이하 '샬라샬라')가 프리토킹을 향한 배우들의 열정이 가득한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 멤버들은 부족한 영어 실력에도 특유의 긍정 마인드와 친화력으로 무장한 채 어학연수에 도전한다. "여행이 아닌 공부하러 왔다"는 장혁의 말처럼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고 온 멤버들이지만, 안 들리고 안 보이는 쇠약한(?) 육체 탓에 '올드맨'들은 금세 좌절에 빠진다.
하지만 특유의 끈기와 근면성실함으로 무장한 이들은 밥도 안 먹고, 잠도 줄여가며 '프리토킹'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다. 특히 "영어 학원이라도 차릴 거냐"며 멤버들을 다그치던 성동일 마저 결국 영어공부에 심취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곧이어, 좀 전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자연스레 영어 문장을 구사하는 모습이 공개돼 '늦기 전에 어학연수'에 도전한 중년 배우들의 드라마틱한 성장 스토리에 궁금증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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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샬라샬라'는 배우 5인방의 좌충우돌 영국 어학연수기를 담은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평균 나이 52.8세' 배우 성동일, 김광규, 엄기준, 장혁, 신승환의 유쾌한 캠퍼스 라이프와 '프리토킹'을 향한 '100% 리얼' 고군분투기가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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