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분류
홍천군, 민생경제 회복 '비상경제대책추진단' 가동
작성자 정보
- OSEN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 조회
-
목록
본문
|
(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이 지속적인 고물가와 탄핵 정국으로 인한 소비 위축, 지역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자 비상경제대책추진단을 가동한다.
이를 위해 홍천군은 최근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하고, 23일 첫 회의를 통해 중점 추진 과제를 도출했다.
홍천군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테마를 발굴하고 지역 6개 축제와 생활인구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부서별 예산 신속 집행 대상액 5천983억원 가운데 집행 목표를 70%로 설정하고 4천188억을 신속 집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단체와 공무원들이 장보기 및 오·만찬 행사를 추진하고, 구내식당 휴무일 지정을 협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향토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혁신 장터 등 관련 플랫폼 활용을 장려하고, 설계 및 사업계획 단계부터 지역 내 생산 제품을 우선 검토할 계획이다.
이 밖에 소상공인(자영업자) 업소 환경개선 및 경영안정 자금 지원사업, 홍천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디딤돌 일자리 사업 확대 등을 먼저 추진키로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현재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민생경제 회복에 필요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