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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2' 권상우 "특별출연한 최지우, 전화 한 통에 흔쾌히 수락…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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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권상우가 '히트맨2'에 특별출연한 배우 최지우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권상우는 15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히트맨2'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최지우가 부탁했을 때 흔쾌히 출연하겠다고 해줘서 고마웠다"라고 했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로, 전편에 이어 최원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히트맨2'에는 최지우가 특별출연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불러 모은다. 최원섭 감독은 "권상우가 최지우에게 즉석에서 전화했는데, 흔쾌히 출연해 주겠다고 하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권상우는 최지우와 지난 200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그는 "특별출연은 부탁하기 힘든데, 최지우는 그만큼 특별하고 편하게 생각했다. 흔쾌히 출연하겠다고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안소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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