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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이병헌, 고교 동창회 사진.."선생님들 아님" 깨알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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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병헌이 고등학교 동창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전함과 동시에 짓궂은 농담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병헌은 15일 "3학년 7반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병헌의 중동고 동창들이 영화 '어쩔수가없다' 촬영장으로 보낸 간식차가 담겨있다. 이병헌의 사진이 들어간 현수막에는 '어쩔 수 없는 병헌 사랑, 따끈한 커피로 전합니다 -중동고 81회 이병헌 배우 친구들-'이라는 친구들의 애정 어린 문구가 새겨져 있다.
또 다른 패널에는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무사 촬영과 흥행 대박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동창회 사진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병헌과 친구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우정을 뽐냈다. 오랜 친구들과 함께해서인지 한층 더 편안해 보이는 이병헌과 중후한 매력을 자랑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병헌은 사진과 함께 "선생님들 아님"이라는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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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병헌은 "오랫동안 동창회에 참석을 못 하다가 3~4년 전부터 동창회에 참석하기 시작했다"며 "친구들인 줄 알았는데 친구들을 보니까 친구들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 갔을 때 담임 선생님도 계셨는데 담임 선생님을 한참 찾았다. '저분이 맞겠지?' 했는데 또 친구였다"며 "유독 내 친구들은 사회생활을 열심히 했던 거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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