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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디의 희망과 위로… 김연자·진성의 트로트 빅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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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는 국민가수 지오디(god)와 트로트 명가수 김연자, 진성의 공연을 안방에서 만날 수 있다.
KBS는 창립 50주년 및 지오디 25주년을 맞아 초대형 프로젝트로 ‘ㅇㅁㄷ지오디’ 공연을 추석 연휴에 방영한다. ‘ㅇㅁㄷ지오디’는 ‘(국민들)이 만든 지오디’라는 의미다. 공연은 지난 9일 개최됐다. 2만여명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했다. KBS 2TV는 28일 오후 8시50분 공연 현장의 뜨거운 감동을 그대로 전할 예정이다.
1999년 데뷔한 지오디는 국민 가수로 불린 그룹이다. ‘어머님께’, ‘촛불하나’ 등 감동적인 노래로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넸다. 이번 공연은 한가위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오후 8시40분에는 KBS에서 김연자, 진성의 한가위 빅쇼인 ‘만월만복’을 선보인다. 데뷔 50년차 가수 김연자(사진)는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큰 성공을 거뒀다. 히트곡 ‘아모르 파티’로 젊은 세대에서도 사랑을 받았다. 가수 진성은 히트곡 ‘안동역에서’로 유명세를 탔다. 1994년 노래 ‘님의 등불’로 데뷔해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등의 노래로 사랑을 받았다. 서로의 팬이라 자청하는 김연자와 진성이 방송 최초로 함께 꾸미는 한가위 특집 공연에 기대가 모아진다.
최예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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